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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클 포스터에 관해 글 올립니다 푸른꿈 2017.10.28 00:10:53 142
안녕하세요. 올해 락클을 많이 기다려왔던 팬 한 명입니다.
얼마 전 공개된 락클 포스터와 그 동안 제가 봐왔던 포스터들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디자인에 대해 잘 알거나 미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둔하고 무심한 사람이지요.
그렇지만 그런 제가 보기에도 락클 포스터는 '잘 만들었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포스터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괜찮게 만들었다'는 말도 듣기 힘들어 보입니다. 락클 포스터 뿐만이 아니라, 그 동안 봐왔던 포스터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락클 포스터의 문제점을 조금 말해보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도 있고, 저보다 디자인에 대해 좀 더 잘 아는 분들께 들은 조언도 섞여있습니다.


폰트가 너무 밋밋하고 유행에 맞지 않습니다. 물론 무조건 유행을 좇는 것이 이상적인 선택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예쁜 디자인을 선보여야 '유행을 벗어났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락클 포스터에 사용된 폰트는 유행에 뒤떨어졌다고 표현해야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만이 아니라 작년 락클이나 올해 전국투어 포스터를 포함하여 꾸준히 느껴왔던 부분입니다.

글씨와 포스터의 색깔 또한 지적하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라는 테마에 맞춰 빨간색과 초록색을 선택하신 것은 알겠으나 검은 배경, 흑백 사진 옆에 컬러풀한 글자와 트리가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사진이 묻힙니다. 거기에 포스터 상단의 반짝이까지 더해져 난잡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굳이 그러한 요소들을 쓰지 않고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감상일 수도 있지만 긴 시간 고민하고 공들여 만든 포스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별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이펙트가 없는 검은 배경, 이제껏 많이 봐온 폰트, 빨강과 초록이라는 클래식한 색 조합, 인터넷에서 비슷한 그림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트리, 그냥 붙여넣은 듯한 사진과 문구까지요.
혹시 정말 열심히 만드신 포스터라면 사과드립니다.


저희 팬들은 연초부터 경호님의 스케줄을 기다리고 또 홈페이지에 자주 들리며 방송, 콘서트, 행사 등등 여러 소식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경호님에게 무관심하거나 호감 정도만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경호님의 콘서트에 대해 가장 먼저 접하는 정보 중 하나는 바로 포스터일 겁니다. 길거리를 지나며, 티켓 사이트에서, 혹은 방송에서 우연히 포스터를 본 사람들이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경호님은 늘 열정으로 가득 찬 무대를 보여주십니다.
그에 맞게 공연의 첫인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포스터에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황 홈페이지에는 아이디가 없어 회원가입을 하려고 했는데, 핸드폰 번호를 맞게 썼음에도 인증번호가 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다른 분의 아이디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이 점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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